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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경험기)/2023 09 미서부 로드트립

[Ep00] 초등생 자녀와 함께하는 미서부 10박/12일 로드트립 (라스베가스 ⇒ 그랜드서클 ⇒ 디즈니랜드 ⇒ LA)

by 매운인생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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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극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매운인생 입니다.

 

지난 9월 다녀온 미서부 로드트립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벌써 다녀온 지 한 달이 훌쩍 넘었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으로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어 단 1시간이라도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여행 내용 포스팅 이전 여행 준비부터 포스팅합니다.

 

 

▶여행준비

1. 항공편 예약 -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발권

그간 모아 온 탑승 마일리지 및 카드사용 마일리지 사용하여 가족 3인 왕복 보너스 비즈니스 클래스 발권 했습니다.

유효기간 적용되는 마일리지가 올해부터 소멸되기 시작하기도 하고..

일명 마일리지 개악으로 불리던 필요마일리지 증가 효과 (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적용)로 인하여 올해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올해 초에 발권했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3인 보너스 마일 발권 : 125,000 마일 x 3인 = 총 375,000 마일 +130만 원 (매달 변경.. 유류할증료..)

 

결론적으로 마일리지 개악은 소비자 민원 등으로 인하여 변경이 보류되었습니다. 

보너스 마일리지 차감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아래 스크린샷 참조 하세요

 

https://www.koreanair.com/kr/ko/skypass/use-miles/koreanair/award-tickets/redemption-table

 

공제 마일리지

스카이패스 장기휴면계좌 안내 회원님은 5년 동안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실적이 없어 스카이패스 휴면 회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휴면 상태에서는 캐시 앤 마일즈를 포함한 마일리지 사용이

www.koreanair.com

 

포스팅을 하는 지금 시점 다시 검색해 보았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기종마다 다릅니다. 프레스트지 스위트가 개인 공간이 분리가 되어서 가장 선호하는 좌석 스타일입니다. 

 

각 항공편의 의 "상세 보기"를 클릭하여 비행 기종 및 좌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oreanair.com/kr/ko/in-flight/aircraft/a380/800-407/prestige

 

A380-800 프레스티지석

에어버스 A380-800에서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비행을 경험하세요.

www.koreanair.com

 

 

 

제가 예약한 시점에는 KE011 표가 없었는데 지금은 둘 다 표가 있고 KE017  에는 4 좌석이 남아있네요.

비행 출도착 시간은 KE017이 더 좋았지만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KE011 좌석이 좋았습니다. (여행 시점에는..)

지금은 KE011, KE017 둘 다 A380이네요. 프레스티지 슬리퍼로 좌석도 동일하네요  그래서 오전 도착하는 KE017이 좌석이 덜 남았나 봅니다.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요즘은 에어프레미아가 합리적인 가격과 넓은 좌석으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후기들이 있더라고요.

 

비행 편을 준비했다면.. 여행의 90%는 완료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이젠 되돌릴 수 없다는 말이지요.. 

 

 

 

 

2. ESTA  사전 발급

발급 방법 및 주의사항은 아래 포스팅 확인 하세요.

 

https://spicy-society.tistory.com/144

 

미국 방문 ESTA 신청 하기/ 사설 ESTA 사이트 조심/ 정식 ESTA 사이트 주소

안녕하세요~ 자극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매운인생 입니다. 10년도 전에 생에 첫 외국 출장으로 미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도 ESTA로 미국 비자를 대신해서 단기 방문이 가

spicy-society.tistory.com

 

혹시나 문제가 있을 경우 대응을 위해 보통 한 달 전에는 신청을 합니다.

몇 번을 해보았지만 이번에도 별문제 없이 2일 만에 발급 승인받았습니다.

 

 

 

3. 국제 운전 면허증 인터넷 발급

인터넷 발급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조 하세요.

받아보니 울산 경찰청에서 발급했더라고요. 하루 발급 량이 제한이 있다고 하니 너무 늦은 시간에 하면 발급 가능시간임에도 다음에 하라는 팝업이 뜨곤 합니다.

https://spicy-society.tistory.com/154

 

국제운전면허증 인터넷 발급/ 경찰서 방문 불필요/ 따라만 하면 쉽게 완료/ 여권사진파일 필요

안녕하세요~ 자극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매운인생 입니다. 해외 출장이나 여행시 그 나라에서 렌트를 하는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 합니다. 이전에는 경찰서에 방문하여 발급을

spicy-society.tistory.com

 

 

4. 렌터카 예약

이번에 이용한 렌터카는 네이버카페를 통해 예약한 Dollar 렌터카입니다.

결과적으로 차량 상태, 픽업 시 카운터 대기 시간, 비용 (예약당시는 최저가..)등으로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Dollar가 다른 브랜드 대비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렌터카 픽업에 많은 시간이 걸려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Hertz를 했어야 했습니다....

장점

- 무한 예약이 가능합니다. 수시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동일조건으로 새로운 예약을 진행하면서 최저가 예약으로 계속 업데이트합니다. 초기 가격대비 거의 절반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 픽업에 걸리는 시간이 Dollar 대비 아주 짧습니다.

골드멤버이고 이전에 사용 이력이 있다면 카운터에 들를 필요도 없이 예약한 그레이드가 있는 주차장에서 차량을 선택하여 타고 나가면 그만입니다.

 

Hertz 최저가 예약 방법

아래 예약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www.hertz.co.kr/rentacar/reservation/

 

허츠 렌터카

 

www.hertz.co.kr

 

CDP에 할인코드 " 1997881 " 입력 (할인코드는 변경될 수 있으니 안되면 검색이 필요합니다.)

RQ에 "AKN" 입력 : 추가운전자 무료, 기름 1통 무료 (연료를 가득 채워 반납할 필요 없음), 보험... 이상하지만.. 가격도 이 옵션이 더 저렴합니다. 저의경우에는..

 

여행 목적에 맞는 차량을 고릅니다.

사진에 대표차종이 표시되고 실제는 그와 동급의 차량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인원, 적재 가능한 캐리어수량, 변속기 타입, 연비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추가 가능한 옵션을 선택해 줍니다.

대인 대물 보험이 추가되어 있어 저는 별도 추가는 하지 않았습니다.

카시트도 저렴한 부스터 시트를 가지고 가서 추가하지 않았고요.

필요에 따라 여행하는 장소에 따라 긴급 출동 서비스를 가입하시기도 하는데.. 이것도 전 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 정보, 도착 편, 리워드 프로그램 (대한항공등 마일리지 적립..), 카드정보 등을 기입하면 예약이 완료가 되고 메일로 예약 내용을 보내 줍니다.

카드 정보를 입력하였지만 차량을 픽업하지 않는다면 결제도 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노쇼"에 대한 페널티도 없습니다. (2023년 9월 현재 기준...)

 

 

 

5. 트래블월렛 카드

예전에는 그래도 현금 사용 문화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여행은 결과적으로 호텔 방청소 팁을 제외한 곳에서 현금을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현금을 조금 썼고요.. 

그 외는 신용카드가 되지 않는 곳이 없었고.. 적어도 제가 방문한 곳이나 식당등은..

트레블월렛에 충전한 비용으로 모든 경비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트레블 월렛 카드의 장점

- 환율이 좋을 때 미리 충전이 가능

- 환전 수수료가 없음

- 충전된 달러를 ATM에서 출금 가능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하고 계좌 연결하면 가입되고 입력한 주소로 실물카드 배송 됩니다. 

보통 일주일 이내로 받은 것 같네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biletoong.travelwallet 

 

트래블월렛 – TravelPay - Google Play 앱

페이에 세계를 담다

play.google.com

 

 

5. 호텔 예약

호텔도 렌터카와 같이 수시로 가격이 변동됩니다. 그래서 수시로 최저가 확인을 했습니다.

티어를 사용하시거나 다른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제가 접근 가능한 방법으로 진행했고 이 방법으로 호텔 가격을 많이 낮춘 것 같네요.

일찍 예약을 해서 묵을 곳이 정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실제 자이언캐년에 예약한 호텔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랐습니다. 거의 출국이 가까워서는 모든 방이 매진이 되었습니다. 

 

- 일정이 확정되면 가고자 하는 호텔 선정

- 취소 가능으로 예약하고 최저가 확인 시  예약 갈아타기 (보통은 숙박 1주일 전까지 취소 가능)

아래처럼 입실 전일까지 취소해도 되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단, 실수로 취소기한을 놓치거나 중복 결제를 하지 않게 잘 확인해야 합니다.

 

 

- 선정된 호텔 가격을 수시로 확인하여 예약 갈아타기

아고다, 프라이스라인 2개 사이트 집중(제 경우 입니다.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여러 싸이트 사용 시 복잡하고 실수할 경우 불필요한 비용 지출 위험, 최저가 보상제가 있지만 자료 보내고 컨펌받는 게 불편하여 예약을 갈아타기로 진행하였습니다.

 

프라이스라인 익스프레스 딜

https://www.priceline.com/

 

이번 여행은 라스베이거스 2박을 제외하고는 모두 3성급 호텔에 묵었습니다. 

로드트립중 작은 마을에서는 호텔들 위치도 수준도 비슷해서 특별히 선호하는 위치가 있는 게 아니라면 프라이스 라인의

"익스프레스 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익스프레스 딜" 이란...

지역을 선정하면 호텔 이름을 가린 채로 몇 개 호텔의 비용만 보여 줍니다.

할인률이 높은 대신 호텔 예약을 완료하기 전 까지는 정확한 호텔을 확인할 수 없고, 예약이 변경 또는 취소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치나, 호텔등급, 리뷰개수, 어매니티 등으로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긴 합니다.

무조건 익딜이 저렴한 것은 아닐 수도 있으니 확인 잘해보세요.

 

 

※  부대 비용 확인

리조트 피 : 리조트 호텔에 부과되는 별도 비용,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던 하지 않던 부과되는 비용입니다. 

 

프라이스 라인에서 주중 라스베이거스 주중 1박 요금을 검색하니 84불에 1박이군요.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성비 호텔로 유명한 플래닛할리우드 호텔입니다.

 

84불짜리 방을 고르고 결제단계로 진행하다 보면 세금과 리조트피가 붙어 140 달러로 껑충 뜁니다.

리조트 피는 고정이므로 저렴한 비용을 찾아 결제단계에서 더 큰 실망을 갖게 됩니다.

추가로 보통 1박에 20달러 정도의 주차비도 있으니 렌트하시는 분은 추가비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부지런히 제가 경험하고 온 포스팅을 연달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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